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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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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왠지 씁쓸한 인생.... 간만에 쓰는 낙서거리 너무 오랜만이라 어색해 질려고 하는 나.... 일이 끝나고 그동안 계속 휴식 이었는데 솔직히 귀찮아 져서 미니홈피고 블로그고 소원해 졌네요. 곧 있으면 또 추석이 오게 되고 그나마 마음이라도 풍성해지면 좋을텐데... 정작 오늘까지 놓고 봤을때는 씁쓸해지는게 사실... 이 블로그를 "많다면 많다, 적다면 적다."라고 생각될정도로 해왔는데 글쎄요...? 남들이 다하는 미니홈피에 나름대로 책임감있게 했는데 회의감이 드러 시작했던 블로그... 나름의 공간.. 그러나 얼마 못가서의 회의감이라니.... 이런이런...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그냥 뭐랄까 역시 사람간의 금전 문제란 역시 문제가 되는것 같네요. 뭐 저 부분에만 국한된것이 아니지만요. 요즘은 왠지 인간 현금 인출기가 된것 같아 그..
간만에 치킨파티 월요일날 일하고 난뒤에 그 들어온 돈이란.... 나의 삶을 풍족하게 해주고 마음의 안식을 가져다 주는 그런것?? 그래서 였을까요?? 동생이 치킨을 사달라고 난립니다. 아버지께서도 눈치것 "너희 오빠야 돈 들어 온거아냐??" 라며 귀띔해주기에 이르렀고 전 치킨을 시켰죠. by boounge 먹느라 정신없어서 사진은 다른곳에서 ㅋ_ㅋ 근데 왜 사진이냐고요?? 먹고 싶을것 같아서요~ 아하하하하하 그나저나 간만에 먹어서 그런지 배가 감당을 못하네요.... 헉... 배 불러~~
신종인플루엔자가 무섭긴 하구나.... 화요일부터 컨벤션센터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첫날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못느낄 정도 였죠.... 그런데 오늘 아침에 몸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상하게 얼굴에 열도 좀 있는것 같고 목도 조금간질하면서 기침도 조금씩 하는게 뭔가 불안했드랬죠. 그렇게 묘한 기분으로 갔었는데.... 박람회 입구에는 마침 신종인플루엔자 검사를 위해 장비와 의사들이 대기 하고 있었습니다. 몸이 좋지 않았던 전 검사를 받았죠. 체온을 재보니 37.0~2~5 사이를 넘나 들고 있었습니다. 관계자들은 서둘러 병원에 한번 가보라고 했고 전 근처 검진센터에서 진찰과 검사를 받았죠. 몇십분뒤 검사 결과는 다행이 음성 휴.....~~!! 아마 몸살끼가 좀 있는것 같다는 소견과 동시에 기타 주의점들을 새겨듣고 병원을 나섰습니다. 근데 막상 검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