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9/10

(2)
뮤지컬 "쇼걸" 간만에 포스팅인것 같군요...호호 그 동안 일때문에 바쁘기도 했지만 어디 나가서 무얼하고 온것도 없기에 마땅히 심심하게 있었는데 오늘은 나가서 교양을 쌓고 온 듯 해서 뿌듯합니다...ㅎㅎ 아버지께서 표를 받게 되셨는데 갈 사람이 없으셨는지 망설이시기에 제가 날름~ 요것이 그 티켓~ 장소는 창원에 풀만호텔 지하 3층 소극장에서..... 친구와 2시 30분에 만나기로 했었는데 무려 15분이나 늦어 ... 친구에게 미안함이 앞서 좀 더 분전하기위해 이리저리 극장을 찾으러 다녔는데 찾지 못해 고생좀...ㅎㅎ 그래도 물어물어 찾아찾아서 결국 도착!! 사실 뮤지컬은 친구와 전 처음이라 적잖이 긴장.... 그러나 생각보다 긴장됨이 덜해졌던건 아마 안의 관객수가 적어서 였을까?... 이읔고 공연이 시작되고 연기자들이 ..
3일간의 전시회를 끝내고 나서.... 컨벤션센터에서의 일이 저번주 금요일로하여 끝이 났습니다. 그 동안 행사때마다 계속 가서 일한 유일한 퍼펙트남... 이라고 해야할까요?? 저번 행사동안에 같이 일하던 형님들은 한번 하시고 나서는 더 이상 하지 않으셨는데 저는 유난히 ... 일을 계속 했죠.... 뭐 그 일이라는게 단순하면서도 미묘 복잡한거지만 애초에 점심도 자체 해결이었고 불편한것도 있다면 있어서 크게 메리트가 있는 일은 아니었드랫죠... (차라리 제가 전시회부스 아는사람 참관업체 짬짬이 일을 하는게 더 월등했을거라는....그리고 전시회 업체 관련 일들은 후에 좋은 경험과 플러스 작용이 되기 때문에...) 그래도 컨벤션행사가 잡힐때마다 불러준 회사에 감사함을 느끼지만 여전히 일하면서의 느끼는 고충과 그때마다 일하는 사람들의 곱지 많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