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진작할걸그랬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소영의 진작 할걸 그랬어 예전에 반듯한 이미지의 오상진 전 아나운서를 기억하고 있었다.그런데 어느새인가 김소영님과 결혼 소식을 듣고 나서부터는 김소영님 에게도 주목하게 되었다. 그 김소영님이 지은 에세이진작 할 걸 그랬어 이분의 평소 성향을 보면 진취적이고 진보적인 생각을 가져 왔기에 항상 기대가 되었었다. 그런 그녀가 어느순간 퇴사하고 서점을 낸다고 했을때이 사람이 평소 하고 싶던걸 드디어 하는구나 라고잘 됐다 싶드랬다. 그런 그녀의 생각이 담긴 책초 중반부에는 대체로 일본의 서점들을 소개해서본인 이야기가 좀 더 나오면 어땠을까 싶더니뒤에는 본인 이야기가 많이 나오기 시작했다. 어느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들처럼 하나하나의 일련의 이야기를 적어놓은그녀를 보면서 언젠가 차 한 잔 마시며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