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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난??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들....


새벽에 보셨습니까?? 크....

남부지방은 완전 장마로 초토화 였습니다..

비가 거의 이 세상 박살낼듯이 내리더군요.... (천둥+번개 동반...)

비 소리에 깨보긴 정말 처음인듯 합니다... (물론 모기때문이기도...^^;;)

한달하고 몇일 전에 치질 수술을 했었습니다...

심하지도 않았는데 괜히 했다 싶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잘햇다는 생각도 .....

그러나 요 며칠 거의 안나옵니다만... 진물이 조금~ 나와서 오늘 병원에 한번갔었죠....

아~..... 또 그 확인하는 기계를 넣더군요...ㅠㅠ 엄청 아팠음...ㅠㅠ

사진을 보여주시는데 수술 상처 부위가 조금 덜 아물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좌욕 계속 하라는데... 미치겠더군요... 차라리 검사안할걸 싶습니다...(그 이후로 통증이 조금)

그리고 이곳저곳 창원에 숨은 명소들을 둘러보고 밥먹고 했는데...

아~.... 디카를 안가지고.... 스스로 멍충이라고 자책하며... 집에 왔습니다....

장마는 내일 남부지방에 다시 온다니.... 이거 밖에 나가기 겁나네요....

그냥.... 돈 굳는다 생각하고 집에 있어야 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