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깊어졌다.....
조용함...... 정적.....
내 귀에는 나의 잠잠하지만.... 떠 있는 기분을 돋구어 주고.....
방 안에도 왠지 모를 기운이 감도는것 같기도 하다.....................
공기가 탁하고 더워 창문으로 밖을 보니 달이 크게 떠 있네.........
저 달을 보기 전에 얼마나 많은 시간과 시련이 흘렸으랴.............
세상은 언제나 제자리를 걷지만 때론 조금 어긋나서 마음의 아픔을 주기도 하지.....
어떻게 보면 똑같은 날의 반복이지만...... 그래도 희망하는것은......
내일은 새롭겠지 라는 기대감때문.............
그래~!! 그런 내일이 기다려지니깐 오늘 이 늦은밤도 차분히 보내는거겠지..........
그나저나 달이 정말 달라 보이는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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