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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난??

오늘은 바보가 되어버린 날


아침에는 날씨가 꽤 좋았습니다.

물론 밤 늦게 비가 다시 올것이라 잠시 뿐이겠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간만에 집에 식구들이 다 모여서 기분이 좋았는데....

문제는 오후에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간만에 장 좀 보고 오라길래  2만원 받아서 집을 나섰죠....

근데 그게 ... 불운의 연속이 될줄 누가 알았을까요??....

집에서 멀리 떨어져잇는 큰 마트가서 장을 보던 전 이것저것 돌아보면서 사고 있었죠...

그럴때마다 주머니에 손을 대고 있던 전 몇번 움직임의 실수로 마트에서 돈을 잃어버리고..ㅠ

그래서 이리저리 찾아봤지만 결국....  지갑을 열어서 피같은 2만원으로 계산하고 돌아옵니다.

그리고 남은 잔돈을 들고 집으로 들어왔는데... 집에서 또.... 남은 잔돈까지 다 잃어버렸습니다

좌절하며 울부 짖고 있는 나.... 날은 또 왜이리 어두컴컴해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