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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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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즐기자~!! 자~!! 요 며칠 잠시 누수가 있었습니다만..... 조만간에 회복선을 타고 복귀하는 날이 올겁니다.. 그 날이 되면 여름 피서,휴가 즐기러 갑니다.... 젊음이 느껴지는 거리... 그리고 바다.... 캬~!! 눈이 정화되겠다.....!! ^^;; 예전에 사진기 하나 달랑 들고 당일~ 아니면 몇박몇일 아무도 모르게 여행을 갔었는데... 그때 느꼈던 그 느낌... 지금도 다시 떠오를지.... 연락 다 끊고 당분간 여행좀 갔다 와야겠습니다... 어제 일기처럼 나만을 위한 투자......
나를 찾던 때가 언제였을까??... 집에서 더위에 허덕이면서 노래를 듣고 있던 나..... 생각해보니 내가 뭘 위해서 일하고 돈벌고 누굴 만나고 한거지??.... 행복?? 글쎄....?? 목표의식은 언제나 크지만... 한번씩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내가 이대로 살아도 되는걸까?? 내가 힘들어서 얻은것들을 좀더 의미있는곳에 쓰고싶다... 그 의미있는거란 다른게 아니다... 바로 나한테 더 신경쓰는거 인 것 같다... 남을 위해 사는게 아니라 일단 나 자신을 위해서 사는거겠지..... 제발 자신에게 신경쓰자!!.... 그리고 나 같은 또래들도 ... 제발 개념이 박혀있길... 그리 쉬운게 인생이 아냐... 얘들아.... 아직 젊다고 철없다고 웃으면서 넘기기엔 세상은 너무커 예전에 내 주변이 너무 안타까웠던 적이 많았다.... 도대체가 세..
비그침= 노래+ 내일 은행 어제 밤늦게 부터 오전 내내 하늘에서 구멍이 뚫린것 처럼... 비가 계속 내렸네요... 지금은 소강상태인듯??.... 해가 어느세 수줍게 인사를 하네요.... 그 동안 노래를 크레이지 모드로 듣고 있어요.. 아까 글 올린 나비의 노래 - "마음이 다쳐서"를 계속 듣고 있거든여.... 저번주는 정신이 없어서 .... 간만에 일주일에 반 이상을 일했더니 몸이 고단해서 라디오를 듣다가 자버리고 ... 그래도 방송에 문자 보내면 디제이분들이 어김없이 읽어주실때마다 힘이! 이번주 목요일에 업체에서 또 컨벤션일을 맡아서 잘하면 4일 일하게 되겠네요.. 영어교육박람회라나??..... 사람들 많이 오겠네.... 약속은 또 취소해야겠네요... 내일은 새벽같이 은행에 가볼생각입니다... 제가 눈여겨본곳이 있거든요... 거..
장마의 시작인가?? 어제 3일간의 전시 컨벤션 관련 일을끝내고 새벽에 물품 납품을 위해 일찍 일어났었습니다. 근 한달만에 일이라 살짝 어색했지만 금방 적응하고 출발했습니다. 대구에 도착해서 물품을 실는데... 여전히 많아 보이는양들... 으~... 오늘 힘들겠구나.... 이랬는데... 금방 실고 울산으로 한 두군데 돌고 부산가서 한 3~4군데 돌고 점심시간때쯤?? 제가 사는 창원시 동읍에 도착!! 사장아저씨께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한다고 하십니다!! ^^ 비오기전에 낚시한번 가야겠다면서...ㅎㅎ 원래 마산쪽이랑 함안쪽 돌아야하는데 쉰다고... 그래서 대신 일당은 3만원만 받고 가게에서 점심먹고 집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쉬었고 밤 늦게 비가 왔죠... 오늘 아침은 해가 뜨더군요... 그러나 그것도 잠시... 다음주부터 장마 시..
3일간의 알바를 끝마치고.... 드디어 오늘로 알바가 끝났습니다!! 흐... 3일동안 너무 더웠습니다... 양복을 입고 갔는데... 춘추복이라... 무척이나... 지난번에 박람회 알바는 4일 동안했는데... 출입증만 계속 걷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그땐 하루에 몇천명씩 와서 힘들었으나 이번 3일 동안은 다 합쳐서 천명도 채 못채웠습니다. 전시회 성격상 일반인들이 많이 오는것은 아니었습니다만은..... 외국 바이어들을 보고 무척이나 긴장을 했드랬죠... 대부분 대충 행동으로 이해되는것도 많았지만... 현란한 외국어로 질문할땐... 심히...당황.. 간단한 예로 인도인 부부과 레스토랑을 물어보길래.... 6층에 있다고 영어로 해야하는데 .... 몰라서 파이브!! 파이브!.. 아.... 그것도 레스토랑은 6층 거기다가 레스토랑은 없어져있..
드디어 일들이~!! 집에서 할일없이 발만 동둥 굴리던 나.... 전에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요원을 한 경험이 있었다.... 창원컨벤션센터 주소 경남 창원시 두대동 298-7 설명 2005년 개관, 첨단 전문회의를 이끌어가는 전시시설 상세보기 하는 일은 간단했다... 정장입고 출입증 카드를 거둬들이는 일이였다... 사람들이 많아져서 한꺼번에 출구로 나올때 정신없고... 점심은 사먹어야 했으며... 시간 오버를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그만큼 돌아오는 것도 많았다.... 다소 짜증나는건 입구에서 사람들이 막 나갈려고 할때... 그때..... 억지 부리면서 나가는... 그런 사람들??..... 그리고 좀 고지식한 사람들와서 이거 출입증 카드 왜 만들어서 귀찮게 해!!.. 이런 경우??..... 전에 마지막날 왠 할아버지가 살..
새벽이 성큼... 조용한 분위기에서 이 시간 라디오를 듣고 있는 나..... 일하는곳에서 연락안온다며 푹처져있는데 연락이??!! 아저씨가 연락와서는.... "내일 일하는게 아니네.... 헷갈렸네... 놀토 아닌 토요일날 일하는 거였지??... 착각"... "음.... 그렇네요.... 알겠습니다..." 뚝..... 기분은 반반상태.... 좋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내일 친구들 만나는데..... 빈손으로 가기 뭐하네....휴.... 그리고 내일 행사 지원한거 합격해야할텐데... 음.... 일요일에 어머니도 오시니.. 간만에 모자지간에 데이트 한번 하겠네~^^ 기대된다~^^ 라디오 듣다가 스르르 또 잠이 들겠지??................................. 요즘의 고민거리도 소리샘 없이 잠 드는거 처럼..
그냥 갑자기... 오늘 할말이 생각났다.... 날씨도 덥고... 일하기로 한곳도 연락이 없네.... 에휴~,..... 돈도 없어서 친구들이랑 만나는것도 부담되고... 돈 때문이라는게 말이 안되지만.... 돈 없이 가서 있으면 서로 보기가 민망(?).... 군대간 애들인데 돈쓰게 할수도 없고... 난감하다....큭.... 그리고 아직도 좀 남이 생각할때 불편함을 느끼는 버릇들..... 왜 안고치는걸까?? ...못고치는걸까??... 제발... 고치길.... 답답하다...